윤도현, 희귀암 투병에도 활동…"힘들어도 티 안 냈다"
![[서울=뉴시스] 윤도현.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2026.04.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2/NISI20260412_0002108590_web.jpg?rnd=20260412102950)
[서울=뉴시스] 윤도현.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2026.04.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가수 윤도현이 암투병 당시 힘든 상황에서도 활동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윤도현과 그의 30년 지기 매니저 김정일 대표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 대표는 윤도현의 투병 시절을 떠올리며 먹먹한 심정을 드러냈다.
김 대표는 윤도현에게 "한 팬이 형과 같은 병에 걸렸는데 YB의 음악을 들으며 버텼고 결국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사연이 감동적이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윤도현은 2021년 위말트 림프종이라는 희귀성 혈액암 진단을 받았으며, 3년여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김 대표는 암 소식을 처음 들었던 순간도 떠올렸다.
김 대표는 "어느 날 윤도현에게 전화가 와서 '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암이라고 하더라'"며 "당시에는 애써 담담하게 반응했지만 전화를 끊고 난 뒤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에 여러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윤도현은 아내보다도 김정일 대표에게 먼저 투병 사실을 알렸다고 한다.
윤도현은 "함께 이겨내고 극복하고 싶었던 아픔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제일 먼저 알렸다"며 "그 후에 아내에게 알렸다. 아내가 많이 놀랐고 딸한테는 '별 거 아닐 거다. 심각한 병이 아니다'라며 안심시켰다. 그런데 가족이 울더라"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약물 치료로 속이 좋지 않아 일상생활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윤도현이 티를 내지 않고 스케줄을 강행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많이 아팠다"고 고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