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효성티앤씨, 스판덱스 펀더멘털 개선 지속…목표가 21%↑"
![[서울=뉴시스]효성티앤씨 CI (사진 = 효성티앤씨 제공)](https://img1.newsis.com/2024/12/12/NISI20241212_0001727249_web.jpg?rnd=20241212153113)
[서울=뉴시스]효성티앤씨 CI (사진 = 효성티앤씨 제공)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NH투자증권은 13일 효성티앤씨에 대해 스판덱스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실적 개선 흐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62만원으로 21.6% 상향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판덱스 가격은 펀더멘털 개선 바탕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효성티앤씨는 원재료 조달 리스크로부터 자유로운 가운데, 업종 내 차별화된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대부분 정유·화학 제품 가격이 3월 유가 급등의 여파로 상승한 것과 달리, 스판덱스 가격은 연초부터 수급 밸런스 개선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 3일 기준 중국 스판덱스 가동률은 85%로 지난해 말 대비 3%포인트 증가한 반면, 동기간 재고일수는 25일로 약 15일 하락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스판덱스 산업 주요 지표들의 긍정적인 흐름과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효성티앤씨의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원재료 측면에서의 경쟁력 등을 감안해 효성티앤씨에 대한 업종 내 최선호주 관점도 유지했다.
최 연구원은 "스판덱스 주원료인 BDO는 석탄으로부터 생산되기에 효성티앤씨는 원재료 조달이나 설비가동 차질 리스크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점도 긍정적"이라며 "회사의 판가에는 스판덱스 가격 상승분이 3월부터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효성티앤씨 판가 상승폭은 1분기보다 2분기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부분의 정유·화학기업들의 영업이익은 1분기 반등 이후 2분기 역래깅 효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효성티앤씨는 1분기에 이어 2~3분기에도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가며 업종 내에서 차별화된 실적 흐름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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