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막는 AI시스템 명칭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
명칭 확정, 6월30일 구축 완료 후 서비스 예정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8/05/NISI20240805_0001620256_web.jpg?rnd=20240805083542)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올 하반기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의 공식 명칭을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GRTS·Gyeonggi Real-estate Transaction Safety)'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명칭은 도민과 도내 공인중개사, 공무원 등 총 659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283명(42.9%)의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결정됐다.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은 단지 집 주소만 입력하면 AI가 등기부, 건축물대장, 시세 등 공공 데이터와 임대인 동의 기반의 민간 데이터를 연계해 거래 전 과정의 위험도를 실시간으로 자동 분석해 주는 시스템이다.
계약 전에는 안전도를 진단하고 계약 후에는 등기부 변동 사항을 즉시 알려서 임차인이 복잡한 서류를 일일이 대조하며 겪어야 했던 진통과 불안감을 획기적으로 덜어준다.
도는 오는 6월30일까지 해당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공인중개사들과 협력해 추진 중인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와 연계해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안착시킬 방침이다.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촘촘한 권리분석을 통해 전세사기 위험을 사전에 완벽히 차단하고,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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