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기본소득형 창업 지원' 9개 읍·면 확대 추진
교육 참여자 접수 5월8일까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경제부서 관련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가 급등에 따른 ‘유류비 추가 지원’문제를 협의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3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면 지역에 국한됐던 창업 지원을 9개 읍·면 전체로 확대한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기본소득형 창업 지원사업'은 농어촌기본소득 지급으로 활성화된 지역 내 소비 흐름을 실제 창업으로 연결해 생활 밀착형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본소득이 소비와 창업,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창업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로, 총 7명 내외를 선발해 1인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개발비를 지원한다. 특히 선발 시 면 단위 미입점 희소 업종이나 농어촌기본소득 사용처와의 연계성을 우선 고려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자 접수는 5월8일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15명 내외의 참여자는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이수 후 실제 사업 참여자 접수는 6월1~4일 진행될 예정이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이번 확대 추진은 정선군 기본소득 정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 창업가를 육성하고 지역경제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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