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퍼볼'은 꿈…기회 되면 우리 방식으로 무대 만들고파"
美 롤링스톤과 인터뷰
![[고양=뉴시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9일과 11~12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 투어 '아리랑'(WORLD TOUR 'ARIRANG')'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총 3회에 걸쳐 약 13만2000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전 세계 주요 국가·지역의 영화관에서 동시 생중계되는 '라이브 뷰잉(Live Viewing)'이 진행됐고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194개 국가/지역의 관객이 함께했다. (사진 =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2026.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3/NISI20260413_0002108939_web.jpg?rnd=20260413090041)
[고양=뉴시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9일과 11~12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 투어 '아리랑'(WORLD TOUR 'ARIRANG')'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총 3회에 걸쳐 약 13만2000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전 세계 주요 국가·지역의 영화관에서 동시 생중계되는 '라이브 뷰잉(Live Viewing)'이 진행됐고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194개 국가/지역의 관객이 함께했다. (사진 =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2026.04.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M은 13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음악 전문지 '롤링스톤(Rolling Stone)'과 인터뷰에서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향한 원대한 포부와 완전체 복귀 과정에서의 철학적 고뇌를 밝혔다.
RM은 이번 인터뷰에서 '기생충'과 K-컬처의 세계적 위상을 언급하며 "('슈퍼볼' 하프타임쇼에 출연한다면) 우리만의 방식으로 그 무대를 만들어보고 싶다"며 단순한 시장 진입 이상의 문화적 자부심을 드러냈다.
제이홉과 진 역시 슈퍼볼을 '궁극적인 꿈의 무대'로 꼽으며 무대 위의 모습을 끊임없이 상상한다고 전했다. 지민은 이에 대해 "초대를 받아야 가능한 일"이라며 특유의 겸허하고도 현실적인 균형 감각을 덧붙였다.
슈퍼볼은 미국의 4대 프로 스포츠 중 하나인 프로풋볼의 결승전이다. 매년 1억 명 이상이 지켜볼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라틴 팝 슈퍼스타 배드 버니(Bad Bunny)가 하프타임 쇼를 장식해 호평을 들었다.
버니 공연을 포함 최근 슈퍼볼 하프타임 연출은 영국 출신 쇼 감독 해미시 해밀턴(Hamish Hamilton)이 전담하고 있다. 그는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광화문 광장에서 펼친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의 연출도 맡았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와 함께 '롤링스톤'과 인터뷰에서 완전체 재결합에 대한 내밀한 소회도 전했다. 슈가는 군 복무 이후 재결합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강조했으며, 진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투어 일정을 연장했던 일화를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책임감을 증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과 11~12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 투어 '아리랑'' 포문을 열고 사흘간 13만 2000여 관객과 만났다. 이들은 오는 17~18일 일본을 거쳐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의 34개 도시에서 85회 공연을 이어간다. 이는 한국 가수의 단일 투어 기준 최다 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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