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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또 '아메리칸 어워즈' 대상 받을까…3개 부문 후보

등록 2026.04.15 07: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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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테임 임팔라 '드라큘라' 리믹스, '올해의 여름 노래' 후보

캣츠아이 '올해의 신인' 등 3개 부문 노미네이트

헌트릭스 '골든', '올해의 노래' 등 후보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에서 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변함없는 글로벌 위상을 증명했다.

14일(현지시간) 발표된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노미네이트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비롯해 최근 발매한 정규 5집 '아리랑'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올해의 여름 노래'(Song of the Summer),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후보 선정은 작년 3월21일부터 올해 3월26일까지의 빌보드 및 루미네이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트리밍, 음반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 대중적 파급력을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0일 '아리랑'을 내놓은 만큼, 단 6일 만의 성과로 이번 시상식 다수 후보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은 특히 지난 2021년 아시아 가수 최초로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차지한 만큼, 이번 시상식 결과도 관심이 쏠린다. 올해는 테일러 스위프트을 비롯 배드 버니, 브루노 마스, 저스틴 비버, 해리 스타일스, 사브리나 카펜터 등 쟁쟁한 후보들이 '올해의 아티스트'를 두고 경합한다.

아울러 올해는 K-팝의 외연 확장과 협업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 가수 제니와 밴드 테임 임팔라가 협업한 '드라큘라(Dracula)' 리믹스 버전이 '올해의 여름 노래' 후보에 올라 방탄소년단과 경합한다.
[서울=뉴시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2026.01.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2026.01.12. [email protected]

또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올해의 신인상'을 포함해 '베스트 뮤직비디오',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신흥 강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그래미 어워즈, 아카데미(오스카)를 연달아 거머쥐며 글로벌 신드롬을 지속한 넷플릭스 K-팝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는 이번 시상식 돌풍도 예고하고 나섰다. '베스트 사운드트랙' 후보에 오른 가운데, 영화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 실제 가창자들인 이재(EJAE)·오드리 누나·레이 아미의 '골든(Golden)'은 '올해의 노래'와 '베스트 팝 송' 등 주요 부문에 포진하며 음악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장르별 부문인 '베스트 K-팝 아티스트'의 경쟁도 치열하다. 남성 부문에는 방탄소년단, 에이티즈, 엔하이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여성 부문에는 에스파, 블랙핑크, 아일릿, 르세라핌, 트와이스가 후보로 올라 글로벌 팬심을 겨냥한다.

수상자는 100% 팬 투표로 결정된다. 투표는 내달 8일까지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진행된다. 시상식은 5월25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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