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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대낮에 유학생 납치한 외국인 4명 검거

등록 2026.04.15 14: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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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공범 1명 추적 중

"금전문제로 범행했다" 진술

[청주=뉴시스] 충북지방경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지방경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대낮에 외국인 유학생을 납치·감금한 불법체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경찰청은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감금·공동공갈)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A(20대)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범행 가담 정도가 적고 체류 자격이 있는 같은 국적의 B(20대)씨는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6일 낮 12시2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도로에서 같은 국적의 유학생 C(20대)씨를 폭행한 뒤 차량에 태워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추적 수사를 벌여 사건 발생 5시간여 만에 대구에서 C씨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은 경찰에서 "금전 문제로 범행을 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도주 중인 불법체류자 신분의 공범 1명에 대한 추적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 중인 공범 검거를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검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조만간 송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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