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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시화공장서 근로자 손가락 절단…경찰, 수사전담팀

등록 2026.04.15 17:28:12수정 2026.04.15 19: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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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노동부 장관에 "철저한 조사" 지시

[시흥=뉴시스]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화공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화공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시흥시 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손가락 절단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전담팀을 꾸렸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형사1과 등 경찰 8명이 참여하는 수사전담팀을 꾸려 집중 수사를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0시19분께 삼립 시화공장 내 햄버거빵 생산라인에서 컨베이어 센서 교체 작업을 하던 A(20대)씨와 B(30대)씨가 각각 왼손 중지와 약지, 오른손 엄지에 절단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기계 전원이 꺼지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이후 피해자 조사를 진행했으며 당시 공장에 함께 있던 동료들에 대해서도 참고인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아직 입건된 피의자는 없다. 다만 향후 공장 관계자가 업무상과실치상 등 혐의로 입건될 수 있다. 이미 노동당국은 공장 안전관리자 1명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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