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영 경남지사 후보, 지역순환경제전국네트워크와 정책협약
"경남도의 민생을 지역순환경제로 바꾸겠다"
![[서울=뉴시스]진보당 전희영(맨 오른쪽) 경남도지사 후보가 17일 오후 국회에서 지역순환경제전국네트워크 양준호(맨 왼쪽) 공동대표와 지역순환경제 관련 정책 협약을 체결한 후 같은 당 정혜경 국회의원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전희영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4.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02113997_web.jpg?rnd=20260417154301)
[서울=뉴시스]진보당 전희영(맨 오른쪽) 경남도지사 후보가 17일 오후 국회에서 지역순환경제전국네트워크 양준호(맨 왼쪽) 공동대표와 지역순환경제 관련 정책 협약을 체결한 후 같은 당 정혜경 국회의원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전희영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4.17. [email protected]
정책협약서에는 지역순환경제전국네트워크가 지역공공은행과 지역재투자를 비롯한 '지역순환경제' 관련 정책을 제안하면 전 후보는 선거 공약에 반영하고, 당선 시 경남도정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 후보는 현장 발언에서 "저는 지난 출마 선언을 통해 '부자 경남, 가난한 도민시대 졸업'을 약속드렸다"면서 "화려한 경제지표 뒤에 가려진 도민들의 팍팍한 삶, 그리고 희망을 찾아 정든 고향을 떠나야만 하는 청년들의 뒷모습을 더는 지켜보고 있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는 도정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면서 "기업 본사 유치와 공공기관 이전과 같은 대기업 중심 '낙수효과' 정책 일변도는 한계가 있으며, 경남에서 만들어진 부(富)가 경남 안에서 돌고 도는 '지역순환경제'로 전환해야 한다. 저 전희영이 경남의 돈이 도민의 주머니로 향하는 진짜 경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멍 난 양동이를 막아낼 지역재투자법(조례) 제정과 지역본사제 추진, 도민의 금융 주권을 되찾을 지역공공은행 설립, 도민의 자산인 공유재를 도민에게 돌려주는 지역공공재생에너지 확대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전 후보는 "돈이 밖으로 새지 않고 지역 안에서 돌아야 질 좋은 일자리가 생기고 청년이 머문다"면서 "총생산이라는 지표를 관리하는 정치가 아니라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챙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보당 소속 정혜경 국회의원과 조민경 정책실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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