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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3조8천억 규모 '2036 미래발전전략' 청사진 공개

등록 2026.04.17 15: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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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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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향후 10년 임실의 동력이 될 8개 분야, 59개 사업, 3조8000억원 규모의 '2036 미래발전전략' 청사진을 공개했다.

군은 '2036 임실군 미래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임실의 미래 비전과 분야별 핵심사업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용역은 임실군 전역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및 식품, 산업·경제, 문화·스포츠, 관광, 지역개발·SOC, 복지 등 군정 전반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이를 통해 대내외 환경 변화와 전북자치도 출범, '임실 미래비전 2026 수정계획' 수립 이후 달라진 정책기조 등을 반영한 새로운 미래 발전전략을 수립 중이다.
 
중앙정부와 전북도의 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임실만의 차별화된 대표 전략과제와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해 단계별 실행계획은 물론 투자·재원조달 방안까지 함께 검토하고 있다.

보고에서는 군민들이 '성장·균형·협력'을 핵심가치로 '군민행복'을 중심에 둔 '휴양관광'과 '농생명·식품' 도시로의 성장을 원하고 있다는 6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정책 중요도에서는 농업·농촌과 산업·경제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으며 산업·경제 분야는 우선적 정책 보완의 필요 영역으로 분석됐다.

또 임실군의 중장기 목표로 2036년까지 지속가능 인구 2만5000명, 지역내 총생산 1조2000억원, 재정자립도 20%달성이 설정됐다.

심민 군수는 "임실의 발전과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지역 소멸위기와 인구 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지역이 발전하고 군민이 잘사는 내실있는 계획이 수립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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