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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가공식품 수출 돕는다…농관원, 맞춤형 지원사업 본격 추진

등록 2026.04.19 11:00:00수정 2026.04.19 11: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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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교육·1대1 컨설팅 첫 도입…초기 진입장벽 해소

미·EU 등 해외 바이어 연결…BIOFACH 전주기 지원

내달 15일까지 신청…"친환경 식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국제유기식품박람회(BIOFACH) 유기가공식품 시식행사 모습. (사진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5.05.15. *재판매 및 DB 금지

국제유기식품박람회(BIOFACH) 유기가공식품 시식행사 모습. (사진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5.05.15.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국내 유기가공식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 수출 준비부터 계약 성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본격 추진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20일부터 '2026년 유기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출 준비 단계부터 해외 바이어 발굴, 계약 지원까지 전주기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올해는 수출 기초 교육과 맞춤형 상담이 처음 도입된다. 사전 진단을 통해 기업별 애로사항을 파악한 뒤 전문가가 1대1 상담을 제공해 수출 절차, 인증 대응, 시장 진입 전략 등 실무 중심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판로 개척 지원도 확대된다.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캐나다, 태국 등 주요 시장의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하거나 현지 상담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설명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세계 최대 유기식품 박람회인 'BIOFACH(2027년 2월·독일)' 참가 기업에 대해서는 상담 창구 운영, 통역 지원,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현지 마케팅을 지원한다. 상담 이후에도 구매자 요구 대응과 계약 실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실제 계약 성사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개별 또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친환경인증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김철 농관원장은 "유기가공식품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 국내 친환경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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