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화학물질 다량 취급 사업장 집중 안전점검…400곳 대상

등록 2026.04.20 06:00:00수정 2026.04.20 09:12: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6월 19일까지 전국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400곳 대상

개인보호장구 적정 비치·착용 등 안전기준 준수여부 확인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정부가 화학사고 이력이 있거나 유해화학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사업장을 비롯해 시설이 노후화돼 안전상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전국의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400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기후부 소속·산하기관인 유역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으로 점검에 나선다.

기후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설치 및 관리 현황, 개인보호장구의 적정 비치·착용 등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변경허가·신고, 자체점검 여부 등 서면점검도 동시에 진행해 '화학물질관리법' 준수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유역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 등 점검 담당 직원이 열화상카메라, 복합가스 측정기 등을 활용해 시설의 이상 여부와 유·누출 가능성을 살핀다.

기후부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중대한 위반 사항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를 하고, 위반 사항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조현수 기후부 환경보건국장은 "유해화학물질을 다량 취급하거나 최근 사고이력이 있는 사업장의 경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화재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집중안전점검 이후에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