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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올해 입시 수도권 학생 입학 크게 늘어"

등록 2026.04.20 09: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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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사진=부산대 제공) 2026.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사진=부산대 제공) 2026.0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 입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합격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최초합격자의 등록률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대에 따르면 올해 신입생 입시 최종 분석결과의 주요 특징은 ▲수시·정시 입학성적의 동반 상승 ▲최초합격자의 최종 등록 비율 증가 ▲정시 전형 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출신 수험생 비중의 대폭 증가 등이 꼽혔다.

부산대 수시모집 경쟁률은 10.08대 1로 최종 집계되면서 최근 3년간 10대 1 안팎의 높은 경쟁률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더불어 정시모집 경쟁률은 4.66대 1로, 최근 3년 연속 꾸준한 오름세를 이어갔다고 대학은 전했다.

입시 충원율과 등록률 지표도 지속적으로 개선됐다. 수시·정시를 합한 2026학년도 정원 내 최종 충원율이 99.81%로 최종 신입생 선발을 마무리했다. 수시모집 최초합격자의 등록률은 전년 대비 4.7%포인트 오른 57.1%,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등록률은 8.1%포인트 상승한 58.7%이다.

특히 서울·경기·인천 등의 수도권 출신 학생들의 부산대 지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모집에서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출신 학생들의 부산대 등록 비중은 2024학년도 6.5%에서 2025학년도 9.2%로, 올해 13.9%로 3년 연속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고교 졸업 예정자(재학생)의 비중이 수시 83.9%, 정시 37.5% 내외로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라고 대학은 전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최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재정지원 사업 증가와 입시전형 고도화 노력, 지역의사제 도입이나 지역인재 의무 채용에 따른 부산 이전 공공기관 취업의 유리함 등으로 입학성적 상승과 수도권 수험생들의 유입이라는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입시전형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는 (예비)수험생과 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PNU 오픈캠퍼스' 행사와 입학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고등학교 1~2학년을 위한 'PNU 오픈캠퍼스'를 오는 5월9일 오전 10시30분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또 고3 수험생 및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5월22일 오후 7시 부산 농심호텔 ▲5월29일 오후 7시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7월4일 오후 2시 벡스코 등지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대 입학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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