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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사학회 춘계학술대회 25일 개최…신진연구자 논문상도 시상

등록 2026.04.20 15: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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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사학회 춘계학술대회 25일 개최…신진연구자 논문상도 시상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한국미술사 연구가 양식사를 넘어 제작 환경과 사회적 맥락으로 확장되고 있다.

(사)한국미술사학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2026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려부터 조선, 동아시아 교류까지 폭넓은 시대를 아우르며 불교미술, 도자, 회화, 시각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한국미술사 연구의 최신 동향을 점검하는 자리다.

특히 기존 양식사 중심 연구에서 벗어나 제작 환경과 신앙 공동체, 물질문화, 시각 경험 등으로 연구 지평이 확장되고 있는 흐름을 반영했다. 도자 명문을 통한 생산·유통 구조, 초상화와 어진의 정치적 의미, 서양 매체의 수용 방식 등 다층적인 접근이 제시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총 9편의 발표가 진행된다. 월정사 팔각구층석탑과 12세기 불교계 연구(박선현), 고려 후기 청자 명문 분석(이성진), 정선의 ‘금강전도’ 연구(김가희), 세조 어진 복원 연구(안서진) 등 불교미술·도자·회화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가 포함된다.

행사는 이수미 회장의 개회사와 ‘올해의 신진연구자 논문상’ 시상식으로 시작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미술사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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