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 후 이혼 통보한 아내…남편 "가정 지키고 싶다"
![[서울=뉴시스]'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KBS Joy 제공) 2026.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0/NISI20260420_0002115956_web.jpg?rnd=20260420215413)
[서울=뉴시스]'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KBS Joy 제공) 2026.04.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연자는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이혼 후 재결합까지 했는데, 아내는 제가 50살이 되면 다시 이혼하겠다고 한다"며 "어떻게 하면 이혼하지 않고 가정을 지킬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밝혔다.
세 자녀를 둔 그는 적어도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는 가정을 유지하고 싶지만 아내는 이혼을 원하고 있어 답답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사연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09년 스키장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했고, 동거 중 첫째를 임신하며 결혼을 했다. 그러나 결혼 초기 경제적 어려움으로 갈등이 잦았고, 사연자가 먼저 이혼을 요구해 협의 이혼을 하게 됐다고 했다.
하지만 이후 그는 아이들을 생각해 재결합을 요구했고, 아내를 설득한 끝에 다시 가정을 꾸렸다.
문제는 재결합 이후에도 갈등이 이어졌다는 것이다. 사연자는 아내의 가사 분담 문제를 언급하며 "집안일을 제대로 하지 않아 혼자 감당하다 보니 지친다"고 토로했다.
설거지나 집 안 정리 등 일상적인 생활 습관을 두고도 의견 차이가 반복됐다고 했다. 또 생활비를 전달해 왔음에도 받은 것이 없다며 자신을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아내의 태도에 서운함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이혼하고 싶지 않다면 받아들이고 참는 방법밖에 없다"면서도 "지금처럼 서로 상처만 주고받는 관계가 과연 의미가 있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내에 대한 마음이 남아 있다면 맞춰주려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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