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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사이판 태풍 피해 체류객 보항편 2편 운항

등록 2026.04.21 08: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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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티웨이항공은 태풍 영향으로 사이판 노선 운항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체객 수송과 현지 거주 교민 이동 수요를 고려해 보항편 2회를 편성하고 약 300여명의 승객을 수송했다고 2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을 주 7회 운항해 왔다.

그러나 태풍 실라코의 영향으로 공항 운영이 제한되며 민항기 운항이 금지되는 등 정상 운항에 차질이 발생했다.

이에 티웨이항공은 공항 당국에 특별 허가를 요청해 보항편 2편에 한해 제한적 조건부 운항 승인을 받아 체객 해소를 위한 임시편을 편성했다.

보항편은 사이판 현지 시각 오전 11시15분께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2시30분께 도착했으며 또 다른 운항편은 사이판 현지 시각 오전 10시30분게 출발, 한국 시각 오후 2시15분께 도착했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외교부 측에서 요청한 취약 계층 승객의 경우 1차 보항편으로 여정을 우선 조정하는 등 원활한 귀국 지원에 집중했다.

1차 보항편에는 휠체어 이용 승객 3명과 장기간 체류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승객 등이 포함됐으며 공항 당국과 협조해 휠체어 승객 탑승을 지원했다.

티웨이항공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체객 해소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티웨이항공은 과거 코로나19 시기에도 키르기스스탄 해외 체류 교민 수송을 위한 전세기 운항 등 교민 수송에 협조한 바 있으며 이번 사이판 태풍 상황에서도 고객의 안전과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체객 수송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현지 상황을 확인해 승객의 안전한 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트리니티항공으로 상호명을 변경했으며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운항 시작은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이 완료된 후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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