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교육지원청 신설을" 이응우 시장, 충남교육청 방문
지방교육자치법 개정 맞춰 조속한 조례 개정 요청
![[계룡=뉴시스]이응우 계룡시장이 20일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을 만나 ‘계룡교육지원청 신설’을 건의했다. 2026. 04. 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02116241_web.jpg?rnd=20260421101617)
[계룡=뉴시스]이응우 계룡시장이 20일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을 만나 ‘계룡교육지원청 신설’을 건의했다. 2026. 04. 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20일 충청남도교육청을 찾아 김지철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지역 숙원 사업인 '계룡교육지원청 신설'을 강력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개정된 지방교육자치법이 5월 시행을 앞두고 도내 교육 관할구역 지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충남교육청의 조속한 조례 개정을 통해 계룡교육지원청 설치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현재 계룡시는 개청 이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현재 4만6000여 명으로, 2024년 기준 충청권 인구증가율 1위, 전국 5위로 인구소멸 시대 지속 성장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학생수는 도내 10위를 기록하고, 7세부터 18세까지의 학령인구 비중은 도내 2위로 최고 수준이며, 시민들의 교육열 또한 매우 높아 지역 맞춤형 교육행정 수요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계룡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2개 시(논산과 계룡)를 동시에 관할하는 교육행정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세밀한 교육 지원과 신속한 행정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그동안 교육청 설치 추진 TF단을 구성해 관계기관과 국회의원에게 필요성을 건의하고, 충남도의회 주관 의정토론회에 참여하는 등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전 시민 서명운동을 지속 전개해 지역사회의 뜻을 하나로 모을 계획이다.
아울러 접근성을 고려한 교육기관 부지 검토 등 실질적인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교육지원청 설치는 단순히 행정기관을 늘리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충남도교육청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계룡시 교육 자치가 조속히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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