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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이상 징후 '예지정비 시스템' 현장 엔지니어들 개발

등록 2026.04.23 17: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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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이 예지 정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설비를 관찰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이 예지 정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설비를 관찰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2026.04.23.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현장 엔지니어들이 직접 개발한 예지정비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해 철강 생산 공정 자동화의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지정비 시스템은 그동안 고온의 열기와 복잡한 설비구조로 인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던 미세한 이상 징후를 데이터 분석 로직으로 포착해내는 정비 기술이다.

포스코는 3고로 노체설비에 풍구 이상예지 시스템을 도입해 지난해 5월 두 차례 센서 알람만으로 잠재적 장애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예지정비 시스템 도입으로 가열로내 연소 조절 밸브 모니터링 방식도 정교해졌고 기름 탱크 관리 방식에도 스마트 기술이 접목돼 감시망이 촘촘해졌다.

정비 시스템을 개발한 포항제철소 EIC기술부 관계자들은 "현장의 복잡한 데이터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그래프와 알람 체계로 바꾼 것이 이번 로직 개발의 핵심"이라며 "직원들이 합심해 개발한 기술로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공정 효율을 높일 수 있어 큰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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