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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볼리비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력…제도기반 구축

등록 2026.04.24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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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기획개발환경부와 양해각서 체결

국제감축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 내용 포함돼

기후부 "양국 NDC 달성 위한 핵심정책 수단"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정부가 볼리비아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과 관련해 협력하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볼리비아 기획개발환경부와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파리협정 제6조에 기반한 양국 간 국제감축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양해각서에는 ▲국제감축사업 공동 추진 ▲감축 실적의 측정을 비롯한 보고 및 검증(MRV) ▲감축 실적의 발행·이전·상응조정 등 국제감축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 내용이 포함됐다.

현재 기후부 산하기관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볼리비아의 산미구엘 및 까라가라 매립장 두 곳에서 매립가스를 소각해 발전까지 연계하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해당 감축사업을 수행할 공공·민간 컨소시엄의 공동개발 양해각서도 함께 체결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이행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현 기후부 2차관은 "기후위기는 한 국가만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인류의 공동 과제이며, 이번 볼리비아 국제감축사업은 단순한 해외협력사업이 아닌 양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핵심 정책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기후부는 향후 볼리비아와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공동위원회를 구성하고 세부적인 사업 이행규칙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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