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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투자자금 조달 채권 '블루본드' 발행…"3억 달러"

등록 2026.04.28 10: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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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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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지난 27일 전 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3억 달러 규모의 블루본드 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블루본드는 지속 가능한 해양 산업을 위한 투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이번 블루본드 발행에는 전 세계 189개 기관이 참여해 총 40억3000만 달러 규모의 주문이 접수됐다. 최초 제시된 금리보다 최종 발행금리는 40bp(0.4%포인트) 낮아졌다.

이번 발행은 우리나라에서 2년 연속 발행된 블루본드이자 해진공이 처음으로 발행한 변동금리부 블루본드다. 변동금리 채권은 시장 상황에 따라 금리가 변동되는 구조다. 금리 변동성이 큰 시기에 유리한 자금 조달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진공은 이번 블루본드 발행으로 확보한 외화자금을 올해 예정된 친환경 연료 추진선 도입 등 국내 기업의 친환경 해양산업 프로젝트에 투입할 계획이다.

해진공 관계자는 "이번 채권 발행은 중동 지역 불안으로 국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며 "현재까지 발행한 글로벌 공모 채권 중 가장 많은 주문량이자 역대 최저금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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