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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S전자 9층서 버티다 10층서 팔아…이후 20층"

등록 2026.04.28 14: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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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탐정들의 영업비밀'(사진=채널A 제공) 2026.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탐정들의 영업비밀'(사진=채널A 제공) 2026.04.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래퍼 데프콘이 자신의 투자 경험을 공유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투자 사기에 빠져 전 재산을 잃은 40대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의뢰인의 남편은 주식과 부동산 투자로 80억원 자산가가 된 후배의 성공담에 불안감을 느끼게 됐고, 과거 회사 동기의 "요즘 세상에 누가 월급으로 돈을 버냐?"는 말에 자극받아 퇴직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제2의 성수처럼 확 뜰 것"이라는 말을 믿고 퇴직금과 대출금까지 끌어모아 3억원을 공동 투자했다.

하지만 해당 모임은 치밀하게 설계된 사기판으로, 동기와 모임 멘토, 사진 속 여성까지 공모해 의뢰인의 남편을 속인 것이었다. 이에 김풍은 "사기꾼들은 극형에 처해야 한다. 한 가정을 다 파탄내는 것"이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일일 탐정으로 나선 정선아는 "상장 폐지에 거래 정지까지 겪었다. 친한 친구 말 듣고 했다가 지금은 걔 안 본다"며 씁쓸한 경험을 털어놨다.

데프콘 역시 "S전자 주식을 9층에서 버티다가 10층에서 팔았는데 갑자기 20층까지 가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0층까지 간다는 말을 듣고 21층에서 다시 들어갔다가 다음 날 전쟁이 터져 빠르게 손절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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