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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작가 소통 '작가힙톡', 서울 전역 공공도서관 확대

등록 2026.04.2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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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문·예술 등 다양한 분야 작가 참여

[서울=뉴시스] 작가힙톡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자료=서울도서관 제공) 2026.04.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작가힙톡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자료=서울도서관 제공) 2026.04.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시민과 작가가 직접 소통하는 서울형 작가와의 만남 '작가힙톡(Hip-Talk)'을 서울도서관을 포함한 서울 전역 공공 도서관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작가힙톡은 서울시 공공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과 작가가 자유롭게 교류하는 사업이다. 문학을 비롯해 인문·예술 등 다양한 분야 작가들이 참여한다.

참가 시민은 강연뿐 아니라 작가와의 대화와 질의응답을 통해 창작자 시선과 경험을 접할 수 있다. 금요일 저녁 시간대에 운영돼 직장인과 청년층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작가힙톡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에 열린다. 각 도서관 특성과 지역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주제 작가를 초청한다.

다음 달에는 서울도서관을 비롯해 마포중앙도서관·광진정보도서관·선유도서관 등에서 진행된다.

서울도서관에서는 '자연: 마주하고 기록하기'를 주제로 ▲극지연구소 이원영 선임연구원의 '극한에서 살아남은 생명들의 이야기' ▲주변 자연환경을 관찰해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는 이다 작가의 '도심 속 자연 관찰일기 워크숍(2회)'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치구 공공도서관에서도 ▲'그래서 우리는 도서관에 간다' 이권우 작가 초청 강연(마포중앙도서관) ▲'재즈가 낯선 당신에게' 김효진 작가 인문학 공연(광진정보도서관) ▲'기억의 집' 이혜리 작가와의 그림책 창작 이야기(선유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서울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 도서관을 지역 사회 소통과 문화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밤이 도서관에서 작가와 소통하며 통찰과 영감을 얻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가 지원을 다각화해 창작자와 독자가 긴밀히 연결되는 건강한 독서 생태계를 도서관이 앞장서서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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