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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BOOST 2호로 HJ중공업 지정…"개방·혁신"

등록 2026.04.29 16: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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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테스트베드 제공…조선·AI 융합 협력 추진

[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TP)는 29일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부산형 개방혁신 전략기업(BOOST)' 제2호 지정식을 개최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6.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TP)는 29일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부산형 개방혁신 전략기업(BOOST)' 제2호 지정식을 개최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6.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TP)가 지역 산업 혁신을 위한 개방형 협력 모델을 확대한다.

부산TP는 29일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부산형 개방혁신 전략기업(BOOST)' 제2호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OOST는 중견기업이 스타트업과 협력해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개방혁신 모델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제2호 기업으로 지정된 HJ중공업은 생산 인프라와 현장 노하우를 스타트업의 테스트베드로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친환경 선박기술,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항, 스마트야드 디지털 전환 등이다.

부산TP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에 이전한 AI 스타트업 등과 현장 중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산업 고도화와 인재 유입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 암모니아·이산화탄소 운반선 등 차세대 선박 기술과 생산 현장 스마트화를 포함해 조선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TP는 앞서 3월 신한스틸을 1호 기업으로 지정한 데 이어, 이번 HJ중공업 지정으로 BOOST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향후 제조·AI·모빌리티 등 지역 주력 산업 전반으로 모델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전통 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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