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기지사 후보 양향자 "이념 시대 끝내고 첨단산업 시대로"
국민의힘 최종 후보 선출…"포용과 화해로 당 이끌어 달라" 호소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주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경선 비전토론회에서 토론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4.26.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6/NISI20260426_0021260647_web.jpg?rnd=20260426143438)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주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경선 비전토론회에서 토론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4.26.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양향자 최고위원이 2일 "낡은 이념의 시대를 끝내고, 미래 첨단산업의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양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분이 바라는, 새로운 보수정당과 미래 경기도를 향한 담대한 도전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륜의 함진규 후보와 패기의 이성배 후보에게도 감사드린다. 지방선거 최대의 승부처인 경기도지사 선거를 유능한 경제정당의 모습으로 탈환하라는 동지들의 준엄한 명으로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이념과 진영을 넘어 오직 경제와 민생만을 이야기하겠다. 양당의 극단적 지지층이 아닌 합리적인 도민들과 함께 '정치 선거'를 '경제 선거'로 바꾸겠다. '과거를 묻는 선거'가 아닌 '미래를 논하는 선거'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1400만 경기도민의 소득을 키우고, 31개 시군 각각에 맞는 첨단산업을 꽉꽉 채우며, 1억 고연봉 청년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선거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양 후보는 당 지도부를 향해 "이제부터 포용과 화해의 넓은 품으로 당을 이끌어주십시오. 일부 극단주의 세력에 더 이상 휘둘리지 말고, 구태와 과거를 넘어 민심의 바다로 나와주길 간청한다"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에서는 양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국회의원,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 등 3명이 맞붙었다.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이틀 동안 진행된 경선은 50%씩 반영된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0%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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