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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부안]김종규, 군수 무소속 출마…"멈춘 부안, 이젠 바꿔야"

등록 2026.05.06 11: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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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농업·에너지공사 설립 등 5대 핵심 공약 발표

"3선 저지하고 일 잘하는 사람에게 기회 달라" 호소

[부안=뉴시스] 김민수 기자= 김종규 전 부안군수가 6일 전북도의회에서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5.06 le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 김민수 기자= 김종규 전 부안군수가 6일 전북도의회에서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5.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종규 전 전북 부안군수가 "무너지고 멈춰 선 부안을 다시 살리겠다"며 차기 군수 선거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군수는 7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안의 발전을 기대하며 8년을 지켜봤지만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무너져가는 부안을 바로 세우기 위해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전 군수는 "인구는 4만7000여 명에 불과하고 65세 이상 인구가 40%에 육박하며 재정자립도는 10% 남짓에 머물러 있다"며 "스스로 서지 못하는 군정이 8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 부안의 냉정한 현실"이라고 현 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부안읍 전력 지중화 사업 ▲천원버스 도입 ▲전국 최초 대학생 반값 등록금 실현 등을 이뤘다며 "20년 앞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군민의 삶 속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역설했다.

김 전 군수는 부안을 살릴 마지막 기회로 ▲AI 기반 농업 혁신 및 스마트팜 확대 ▲부안에너지공사 설립을 통한 수익 환원 ▲청년 귀환 정책 추진 ▲0세부터 대학까지 무상보육·무상교육 책임제 ▲새만금 산업단지 연계 일자리 창출 등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현직 군수를 겨냥한 듯 "무능한 리더십과 개인의 영달을 앞세우는 리더로는 부안을 바꿀 수 없다"며 "3선을 막고 일 잘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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