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나눔의 전당' 조성…"교육기부 문화 확산"
전국 교육청선 처음
개인 11명·단체 7곳 첫 헌액 대상 선정
![[울산=뉴시스]울산시교육청은 7일 청사 본관 1층 책마루에서 '울산시교육청 나눔의 전당' 헌액식을 열었다.(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7/NISI20260507_0002129886_web.jpg?rnd=20260507170128)
[울산=뉴시스]울산시교육청은 7일 청사 본관 1층 책마루에서 '울산시교육청 나눔의 전당' 헌액식을 열었다.(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의 가치를 키워온 이들의 발자취를 기록하며, 나눔 문화를 일상 속 교육 자산으로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울산시교육청은 7일 청사 본관 1층 책마루에서 '울산시교육청 나눔의 전당' 헌액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나눔의 전당은 시민과 학생, 교직원들의 이동이 많은 본관 1층 카페 맞은편에 마련됐다. 교육청은 누구나 자연스럽게 나눔의 기록을 접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해 교육기부를 지역사회 문화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헌액식에서는 울산교육 발전과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11명과 롯데장학재단 등 7개 단체가 첫 헌액 대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울주군 김교동 독지가를 비롯한 헌액 대상자들은 장학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학생 성장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문석주 울산시의회 교육위원, 헌액 대상자와 가족, 교육기부 관련 단체 관계자, 학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시작해 교육기부가 지역사회에 남긴 의미와 변화를 감성적으로 전달했으며, 이어 나눔 증서 수여와 헌액 대상자 공적 소개,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제막 천이 걷히는 순간 공개된 헌액 공간을 둘러보며 울산교육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교육청은 앞으로 '나눔의 전당'을 중심으로 교육기부자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나눔 문화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교육기부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나눔의 전당이 교육기부를 실천한 분들에게는 자긍심을, 시민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느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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