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10㎏ 뺐는데 당뇨 고위험군 "술은 죽어도 못 끊어"
![[서울=뉴시스] 윤기원. (사진=SBS) 2026.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7/NISI20260507_0002129542_web.jpg?rnd=20260507134822)
[서울=뉴시스] 윤기원. (사진=SBS) 2026.05.0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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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윤기원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TV '좋은 아침'은 당뇨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윤기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기원은 "차도 연식이 지나면 상태가 안 좋아지듯이 나이가 드니 잔고장이 난다"며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윤기원은 2022년 고혈압, 2024년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데 이어 2025년 당뇨 전 단계 진단을 받았다. 그는 "작년보다 체중을 10㎏ 정도 뺐다"며 체중 감량 사실을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윤기원은 당뇨로 인한 부친의 투병 및 사망 과정을 언급했다. 그는 "아버지께서 당뇨 합병증으로 10년 고생하시다가 2022년에 작고하셨다"고 가족력을 밝혔다.
이어 "2016년 제가 대학로서 공연할 때 오셨다. 그 때만 해도 건강하셨는데 몸 상태가 한 해, 한 해 지나며 거동이 불편해지셨다. 당뇨병성 족부 질환까지 생겨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일주일 만에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또 "아버지를 생각해서 족부 절단이 아닌 치료를 선택했는데 괜히 그것 때문에 돌아가셨나 싶다"며 당시의 결정에 대한 후회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내분비외과 원희관 전문의와 가정의학과 김예지 전문의는 가족력이 있거나 대사 이상 질환을 동반할 경우 당뇨병 발병 위험이 약 4배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하고 가족력이 있는 윤기원은 당뇨병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이에 대해 윤기원은 "혈당 관리를 하는데 조금은 막 사는 편이다. 너무 방심하진 않고 운동하고 야식도 줄였다. 근데 술은 죽어도 못 끊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윤기원은 "저희 어머니도 항상 강조하는 게 건강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고 하는데 앞으로 나이를 먹을수록 안 좋아질 수 있으니 지금부터 잘 관리하겠다"라고 향후 건강 관리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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