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부산]박형준 국힘 부산시장 후보 2호 공약 '부산 찬스 패키지'
'가족, 배움, 문화' 세 축…다자녀 '막내 만 18세 이하' 통일
16개 구·군 공공학습관 설치…공연, 부산시민 10% 선 예매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05.07. dhw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7/NISI20260507_0002129629_web.jpg?rnd=20260507143239)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05.07. [email protected]
박 후보는 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최고 시민' 패스권으로 명명된 2호 공약 부산 찬스 패키지 공약을 설명했다.
먼저 다자녀 지원 체계 전면 재설계를 내세웠다. 박 시장은 "부산에는 다자녀 지원 사업이 35개나 있지만 사업마다 연령기준이 '18세 미만, 18세 이하, 19세 미만'으로 제각각 이어서 정작 시민들은 혜택을 모른다"며 "이를 '막내 만 18세 이하' 하나로 통일하고 동백전 지역화폐 연동 디지털 다자녀증을 통해 신청 없이 자동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상·하수도, 도시가스 요금 감면, 종량제봉투 쿠폰 도입,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표준화 등 매달 가족 생활비를 줄여주는 체감형 생활비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박 시장은 부산 16개 구·군에 공공학습관을 설치해 도보 15분 안에서 글로벌·국내·평생 학습을 모두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도 보였다.
그는 "IB, A-레벨, AP와 SAT 등 들로벌 진학 트랙과 맞춤형 인공지능(AI) 튜터, 국내 대학 및 해외 대학 진학 로드맵·면접논술·에세이 첨삭·인터뷰 지원까지 공공이 책임지겠다"고 했다.
박 시장은 교육을 공공학습관 내에 중·고생 AI 적성·학습 성향 진단을 무료로 제공하고 성적표와 대학 이름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가능성 중심 설계'로도 전환한다. 세대 통합형 평생교육도 포함된다. 스마트폰·키오스크·미원 앱 활용법은 물론 보이스피싱 예방, 건강관리 앱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부산 최고시민 패스' 도입이다. BTS 콘서트, 부산불꽃축제,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 경기 등 부산에서 열리는 큰 행사의 표를 부산시민이 예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공연·전시·축제 좌석 10%를 부산 시민에게 우선 할당하고, 당일 노쇼 잔여석은 30~50% 할인된 시민가로 즉시 오픈한다. 신청한 시민에게는 본인 12만원에 부산시가 18만원을 더해 연 30만원의 패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문화예술 12만원, 체육 및 해양레저 12만원, 생활서비스 6만원으로 구성해 동백전 앱 하나로 운영해 연 16만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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