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아파트 화재 피해 복구…"전 세대 전기·수도 공급"
세종시 "연휴 기간 주민 협조, 경찰·소방·한전 등 기관에도 감사"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7일 보람동 세종시청에서 설명하는 고성진 세종시 시민안전실장. 2026.05.07.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7/NISI20260507_0002129936_web.jpg?rnd=20260507174710)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7일 보람동 세종시청에서 설명하는 고성진 세종시 시민안전실장. 2026.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재는 오후 8시2분에 발생, 119 신고 접수 3분 만에 세종북부소방서가 현장에 도착했으며 한전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전력 차단 후 진화에 나섰다.
불은 1시간 36분 만인 오후 9시38분에 완전히 꺼졌다. 진화 과정에는 소방·경찰·유관기관 인원 375명과 장비 30대가 투입됐다.
화재로 인해 아파트 전체 1429세대가 정전·단수 피해를 입었고 엘리베이터에 갇힌 주민 10명이 구조됐다.상수도는 2일 오전 10시15분 복구됐다.
전기는 2일부터 배연작업과 국과수 감식이 진행됐으며 임시조명 설치와 케이블 교체 작업을 거쳐 7일 오전 1시30분 전세대 통전이 완료됐다.
![[세종=뉴시스] 지난 1일 밤, 조치원 아파트 지하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1429세대가 정전으로 불안에 떨었다.(사진= 세종시). 2026.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2/NISI20260502_0002126140_web.jpg?rnd=20260502145515)
[세종=뉴시스] 지난 1일 밤, 조치원 아파트 지하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1429세대가 정전으로 불안에 떨었다.(사진= 세종시). 2026.05.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다만 109동 일부 라인은 추가 설비가 필요해 한전 비상발전기를 가동, 오전 3시30분 임시 전력을 공급했다.
세종시는 임시주거시설 19개소를 확보해 안내했고 30명이 조치원 행복누림터를 이용했다. 민간 숙박비 지원은 7일 오전 기준 413세대가 신청했다.
생수 6463개, 얼음 1만2833박스, 드라이아이스 504박스, 모포 185개, LED라이트 1500개, 양초 607개 등이 제공됐다. 취약계층 143세대에 대한 안부 확인, 생필품 배달, 세탁 지원도 이뤄졌다.
숙박비와 식비 지원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11일부터 접수한다. 세대당 1박 7만원 범위 내 숙박비와 한 끼 9000원의 식비가 지급된다.
고성진 실장은 "장기간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과 연휴 기간에도 협조해 준 경찰·소방·한전 등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아파트 화재 관련 정전·단수 대응 과정을 점검하고 사회재난 초기 대응체계를 개선해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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