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무산 위기 딛고 본궤도
등록 2026.05.19 14:14:26
250억원 투입 건축설계 착수…영유아·청소년 시설 등 2029년 가동
![[홍성=뉴시스]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9/NISI20260519_0002139542_web.jpg?rnd=20260519141109)
[홍성=뉴시스]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도에 따르면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가 최근 착수돼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혁신센터는 혁신도시법에 따른 충남혁신도시 첫 국비 사업이다. 예산 보성초등학교 인근 내포신도시 커뮤니티 부지에 건립하는 복합 공공시설이다.
건축 규모는 6034㎡의 부지에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4100㎡로, 2028년까지 총 2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센터 내에는 영유아·청소년 시설과 교육·창의 공간, 혁신도시관리본부 사무실 등이 입주한다.
도는 내년 설계 마무리와 함께 공사를 시작, 2028년 공사를 마치고 2029년부터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충남혁신도시는 2020년 10월 지정 이후 현재까지 5년 이상 공공기관 이전 등 정부 핵심 사업이 가시화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복합혁신센터 건립 사업 역시 2024년 설계비 5억원을 확보했지만,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 미 지정으로 국비 교부가 보류되며 사업 무산 위기를 맞기도 했다.
도는 이번 설계 착수가 충남혁신도시 국비 사업이 본격화 됐다는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도는 예산군 등과 예산 확보부터 시공·운영까지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사업 속도와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소명수 균형발전국장은 “복합혁신센터 설계 착수는 5년 간 정체됐던 충남혁신도시 사업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 출발점으로,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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