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년 만에'…고 남장우 하사 유가족 화랑무공훈장 전수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서 전사…뒤늦게 유가족 찾아
![[당진=뉴시스] 지난 2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황침현(왼쪽) 당진시장 권한대행이 남 하사 조카 남기범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건넨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6.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2/NISI20260522_0002143193_web.jpg?rnd=20260522160809)
[당진=뉴시스] 지난 2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황침현(왼쪽) 당진시장 권한대행이 남 하사 조카 남기범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건넨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6.05.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2일 충남 당진시는 지난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황침현 시장 권한대행이 남 하사 조카 남기범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건네는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933년생인 남 하사는 수도사단 1연대 소속으로 만 17세인 1950년10월21일 입대해 20세 때인 1953년7월16일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당시 전투 중 전사해 훈장이 지급되었어야 하나 이제서야 유가족이 확인돼 훈장이 수여됐다.
화랑무공훈장은 우리나라 무공훈장 중 네 번째 등급이다.
이날 남기범씨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 부시장은 "7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이라도 훈장을 전달돼 다행"이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와 그 유가족분들이 마땅히 예우받고 자긍심을 갖고 지내실 수 있도록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국방부(육군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