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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5·18 폄훼·조롱…송언석 사퇴, 국힘 사라져야"

등록 2026.05.22 17: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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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이 22일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조롱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의 사퇴와 국힘 소멸(해산)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양 위원장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 역사를 왜곡하고 5·18 영령과 광주 시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국민들을 조롱한 국힘과 그 추종 세력의 반헌법적 반민주적 행위를 규탄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양 위원장은 송 대표에 대해 "5·18 헌법 전문 수록을 무산시킨 것도 모자라 5·18 기념식 당일 광주에 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 '더러워서 안 간다'는 망언을 내뱉는 등 오월 영령과 광주 시민을 비하하고 지역 갈라치기를 해 야당 원내대표로서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또 "'탱크데이'로 5·18을 조롱한 스타벅스의 만행을 옹호하는 국힘 인사들의 행위는 국힘이 반역사적, 반헌법적 정당임을 자임한 것이고, '사람의 탈을 쓰고 이럴 수가 있느냐'는 대통령의 정당한 지적을 '선거가 급하셔서 이러는 거냐'며 정쟁화하는 국힘은 더 이상 민주적 공당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양 위원장은 그러면서 "일련의 참혹한 사태는 나라를 파탄으로 빠뜨린 12·3 내란이 아직 끝나지 않고 내란정당 국힘과 추종 세력에 의해 지속되고 있음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며 "광주시당은 더 이상 국힘과 일부 세력의 5·18 역사 왜곡과 폄훼를 용납하지 않고 관련 법률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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