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5년 전 父 암 선고…가족 아니었다면 죽고 싶었다고"
![[서울=뉴시스]2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 배우 박지현이 출연한 예고편을 공개했다.(사진=tvN 제공)2026.05.2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5/NISI20260525_0002144426_web.jpg?rnd=20260525194554)
[서울=뉴시스]2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 배우 박지현이 출연한 예고편을 공개했다.(사진=tvN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공식 채널에 박지현이 출연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지현은 개봉을 앞둔 영화 '와일드 씽'의 비하인드부터 가정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이 "어릴 때부터 배우에 대한 꿈이 있었나"고 묻자 박지현은 "제가 삼남매다. 어릴 때부터 피겨스케이팅 선수 역할을 했고, 동생은 항상 2등 아니면 3등이고 언니는 심판이었다. 항상 제가 김연아 선수였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을 언급하며 "상연이라는 친구는 아픈 친구였다"고 말했다.
박지현은 극 중 말기암 환자 상연 역을 맡아 존엄사를 선택하기 위해 친구 은중과 함께 스위스로 마지막 여정을 떠나는 모습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
시한부 환자 설정을 실감 나게 표현한 박지현은 아버지가 5년 전 암을 선고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대본을 받았을 땐 아빠가 많이 괜찮아진 상태였다"며 "'그 정도의 아픔은 어떤 아픔이야?'라고 했는데 '가족이 아니었다면 죽고 싶었다'(고 하시더라). 그 말을 듣는 순간"이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박지현이 출연하는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7일 오후 8시4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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