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 최대주주 등 자사주 16만8775주 매수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은 최대주주인 티에이어드바이저와 특수관계인이 최근 자사주 16만8775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주주총회 주요 주주의 보유 수준을 웃도는 대량 매도 주문이 매수 시작 직후 수시간 만에 출현하거나, 1년 이상 지속된 대차잔고 증가와 공매도가 기업가치를 왜곡하고 있다고 판단해 추가 매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대주주 측은 아울러 ▲유통주식 수·주주 분포 대비 대차잔고 규모와 기간의 비정상성 ▲일 거래량 대비 과도한 공매도 잔고를 지적했다.
케이옥션 관계자는 "존재하지 않는 주식의 무제한 매도 구조는 소액주주와 소규모 상장사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주 보호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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