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붕괴 여파로 KTX 등 130여회 운행 중지·변경
코레일 "서울시의 복구 작업에 상당 시간이 소요 될 전망"
경부·호남선 KTX, 서울~부산역 및 용산~목포·여수EXPO역만 운행
강릉·중앙선 KTX 청량리~강릉·부전역까지만 운행…전 KTX 임시정차
일반열차 경부선·호남선·장항선 차질…ITX-새마을·마음 수원역 출·도착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6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이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으며 발묶인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6.05.26.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6/NISI20260526_0021297413_web.jpg?rnd=20260526173314)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6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이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으며 발묶인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6.05.26. [email protected]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서울~행신역 구간 KTX를 비롯해 전체 열차 683회 중 552회(80.8%)만 운행한다.
경의선은 무산~수색역 구간은 운행하나, 서울~수색 구간 운행을 중지했다.
경부·호남선 KTX는 서울~부산역과 용산~목포·여수EXPO역 구간만 다니며, 강릉·중앙선 KTX는 청량리~강릉·부전역 구간에서만 운행한다.
또 KTX별로 전 정차역에서 임시 정차한다. 평소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던 정차역에서도 잠시 멈추게 되면서 지연이 예상된다.
일반열차의 경우 경부선 무궁화호는 대전~부산역, 호남선 무궁화호는 서대전~목포·여수EXPO역, 장항선 익산∼천안역 구간만 각각 운행한다.
모든 ITX-새마을과 ITX-마음 모든 열차는 수원역에서 출발해 도착한다.
반면 1호선과 경의중앙선(문산~용산~용문)은 정상 운행된다.
사고 복구 작업 진행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은 추가 조정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서울시의 복구 작업에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열차 안전 운행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일부 열차의 운행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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