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경산]시의원 선거 혼전…5개 선거구 예측불허 '박빙'
민주당 "집권당 바람으로 사상최대 성적 기대"
비상 걸린 국민의힘…"전통 보수층 지지 호소"
무소속은 전 의장과 부의장 출신 6선·4선 도전
![[경산=뉴시스] 경북 경산시의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7/NISI20260527_0002146135_web.jpg?rnd=202605271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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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은 선거구당 2~3명씩 선출하는 5개 선거구에 후보 15명(비례대표 후보 2명 포함)을 출전시켜 '압승으로 보수 텃밭을 지킨다'는 게 당초 선거전략이었다.
국힘은 최소한 4년전 선거결과(당선자 15명 중 국힘 소속 12명)를 기대하고 있으나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거센 도전으로 이번 선거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 혼전 양상으로 빠져들고 있다.
전통적 보수층 지지가 강점인 국힘에 맞서 '집권당 바람'을 기대하며 선거구당 1명씩 5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낸 민주당과 '화려한 이력'을 앞세운 무소속 후보들의 공세가 만만치않다는 게 지역 정치권 분석이다.
시의원 3명을 뽑는 경산시의회 '다'선거구가 대표적인 혼전 지역이다.
경산시 행정지원국장 출신으로 40여년간 공직생활을 한 민주당 황관식 후보, 시의장 출신으로 6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강수명 후보, 부의장을 역임한 4선 도전의 무소속 박미옥 후보가 국힘 후보자 3명과 뒤섞여 피말리는 혈투를 벌이고 있다.
국힘은 이 선거구에 기호순으로 이상열(경산시태권도협회장)·전금자(경산시장애인체육회 이사)·박순득(경산시의원) 후보가 출전했다. 시의장 출신인 박 후보는 시의원 3선에 도전한다.
이번 경산시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은 시의원 3선에 도전하는 마선거구 양재영 후보와 재선 도전의 라선거구 이경원 후보 등을 앞세워 후보자 6명(비례대표 후보 1명 포함) 전원 당선으로 사상 최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민주당과 무소속 약진으로 비상이 걸린 국힘은 재선에 도전하는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를 비롯 경북도의원 후보들이 시의원 후보들과 '원팀'으로 '국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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