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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무염 육아 논란' 재차 사과…"더 낮은 마음으로 살겠다"

등록 2026.05.28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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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 미우라 아야네 부부. (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2026.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 미우라 아야네 부부. (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2026.05.2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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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무염 육아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이지훈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먼저 어린이집 관련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저희의 부족함으로 인해 마음 상하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그 시간 동안 저희 가정도 여러 어려움 속에 있었다. 루희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하게 되었고, 어린 아기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시간이 부모로서 너무 마음 아픈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야 역시 건강 문제로 쉽지 않은 시간을 지나고 있었기에 저희 부부 모두 육체적으로도 마음으로도 많이 지쳐 있었다"며 "아직 회복의 과정 가운데 있지만 루희가 잘 치료받고 퇴원하게 되었고, 아야의 상태도 많이 회복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이번 일을 지나며 저희 부부도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보게 됐다"며 "사람은 넘어질 수 있지만 그 자리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다시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됐다. 앞으로는 더 조심하고, 더 배려하며, 더 낮은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그럼에도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는 최근 SNS에 딸이 어린이집에서 사탕을 먹은 것 같다며 "아직 무염을 하는데 충격이었다"고 적었다.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되며 어린이집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고, 이지훈은 "유난 떨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해당 입장문이 논란을 키우자 아야네는 재차 입장문을 통해 "어린이집 측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으로 선생님들이 상처받았다면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 아이를 처음 키우다 보니 문화적으로도, 지식적으로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조언과 지적 모두 감사히 듣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훈은 아야네와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2024년 딸 루희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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