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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또 가자시티 폭격, 팔 주민 25명 살상.."하마스 2명 목표"

등록 2026.05.28 07:24:49수정 2026.05.28 07: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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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주택에 미사일 공격..최소 7명 피살 18명 부상

구조대 "주변 난민수용소도 폭파, 사망자 늘어날 것"

[가자시티=AP/뉴시스] 가자지구 가자시티 리말 주거 지역의 한 건물에서 지난 5월 15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화재가 발생하자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황급히 뛰쳐나오고 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최고 지도자를 표적으로 27일에도 가자시티의 주택을 폭격해 7명이 죽고 18명이 다쳤다. 2026. 05. 28. 

[가자시티=AP/뉴시스]  가자지구 가자시티 리말 주거 지역의 한 건물에서 지난 5월 15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화재가 발생하자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황급히 뛰쳐나오고 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최고 지도자를 표적으로 27일에도 가자시티의 주택을 폭격해 7명이 죽고 18명이 다쳤다. 2026. 05. 28.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가자시티에서 27일(현지시간) 또 주택가에 미사일 공격을 가해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7명이 죽고 18명이 다쳤다고 팔레스타인 적신월사가 이 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에 대해 하마스 고위급 2명을 목표로 은신처를 공격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적신월사는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이 가자 시티 중심부의 한 주택에 미사일 2대를 발사했으며 구조대가 7명의 시신을 수습하고 18명의 중상자를 후송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들은 모두 적신월사의 알-사라야 야전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지 소식통과 목격자들은 신화통신에 대한 제보에서 "이스라엘 전폭기들이 민가에 미사일 2기를 발사해 엄청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나고 파편들이 공중을 날아 다녔다"고 말했다.
[가자시티=신화/뉴시스] 가자지구 가자시티 무료 급식소에 5월 18일 무료 급식을 받으려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몰려들고 있다. 2026.05.28.

[가자시티=신화/뉴시스]  가자지구 가자시티 무료 급식소에 5월 18일 무료 급식을 받으려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몰려들고 있다. 2026.05.28.


광범위한 폭격에 현장 부근에 있는 난민수용소 단지의 천막도 여러 곳 파괴되었기 때문에, 사상자 수는 앞으로도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폭격 사실을 시인하는 짧은 성명을 발표했지만, 하마스 본부의 지도자 2명을 목표로 폭격했다며 그 이상의 상세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하마스측에서도 아직 이스라엘 공습에 대한 공식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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