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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힘들 때 한 번 더 버티는 마음" 입국금지 방침 후 글

등록 2026.05.28 11: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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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승준. (사진=유튜브 채널 유승준 캡처) 2026.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승준. (사진=유튜브 채널 유승준 캡처) 2026.05.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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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유승준(스티브 승준 유)이 법무부의 병역 면탈자 입국금지 근거 마련 방침 발표 이후 글을 남겼다.

유승준은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운동 영상을 올렸다. 그는 댓글을 통해 "운동도 인생도 결국은 꾸준함의 싸움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운동할 때 단순히 몸만 단련하는 게 아니라 정신도 같이 훈련하려고 한다"며 "힘들 때 한 번 더 버티는 마음, 포기하고 싶을 때 다시 일어나는 마음. 그런 작은 반복들이 결국 사람을 바꾸는 것 같다"고 적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최근 법무부 방침에 대한 간접 심경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앞서 차용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월간 업무회의에서 "스티브 유 사례 등 사회적 물의를 초래한 병역 면탈자에게 입국을 금지할 출입국관리법상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대한민국 국민으로 권리를 누리다 병역 의무는 이행하지 않고 떠난 뒤 국적을 이탈하고 또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개인적 이득을 취하려는 건 안 좋은 행위"라며 제도 점검을 지시했다.

유승준은 1997년 데뷔해 '나나나' '가위'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02년 군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였고, 이후 입국금지 대상자가 됐다.

그는 2015년 재외동포비자(F-4)를 신청했으나 거부당했고, 이후 사증발급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세 번째 행정소송 항소심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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