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캐릭터 박영진 "장모님이 경계하고 걱정하셨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박영진이 꼰대 캐릭터 때문에 장모의 걱정이 컸다고 한다.
박영진은 6월1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양상국에게 연애 조언을 한다.
박영진은 "처가에 인사드리러 갈 떄 장모님이 엄청 경계하셨다"고 말한다.
이어 "'우리 딸 어떡하냐, 맨날 남자 받들고 사는 거 아니냐'고 걱정이 컸다"고 한다.
박영진은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가부장적 마인드를 가진 남성 캐릭터를 연기했고 "소는 누가 키우냐"는 유행어를 만들어냈었다.
박영진은 "장모님께 콩트용 캐릭터라고 수 차례 설명했지만 장모님은 믿지 않았다"고도 한다.
그는 "장모님은 그래도 결혼이니까 마음에 걸리셨던 거다. '(콩트 캐릭터가) 본 모습이면 어떡하냐'고 하셨다"고 말한다.
박영진은 아내와 첫 만남에서 '24시간 여는 식당'에서 대화하다가 밤을 샜던 일을 얘기하며 양상국에게 "혹시 너도 누군가를 만나면, 대화가 계속 이어질 수 있으니까 꼭 24시간 하는 식당을 가라"고 조언한다.
이어 "(한창 대화 중인데) 문 닫는다고 하면 이야기가 끊길 수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양상국은 "진짜 인연"이라고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