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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3회' 상해기 "전 완전 빨간색"…올림픽공원 집회 참석

등록 2026.06.09 16: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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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튜버 상해기(사진=유튜브 캡처)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튜버 상해기(사진=유튜브 캡처) 2026.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유튜버 상해기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올림픽공원 집회에 참석했다.

9일 연예계에 따르면 상해기는 지난 6·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해당 집회 현장을 생중계했다.

영상에서 그는 "잘못한 건 잘못한 거고, 자숙이든 반성이든 나라가 바로 서야지. 나라가 있어야 자숙도 하고 반성도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또 "복귀 빌드업은 아니다. 원래 대구 사람이었다. 이런 것들은 커밍아웃만 하지 않았었다. 제가 과거에 잘못을 했기 때문에 평생 억울한 일을 당연하게 생각하며 살아갈 수는 없지 않나"라고 했다.

아울러 "전 완전 빨간색이다. 대구 사람이기도 하고"라며 "'자숙이나 하세요' 하는데 나라가 있어야 자숙도 하는 거 아니냐. 나라가 넘어가게 생겼는데 무슨 자숙을 하냐"고 했다.

지난 3일 지방선거 본투표일에는 서울 강남구, 광진구,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장시간 대기하거나 투표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특히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주변에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싸고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민들과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몰리면서 투표소 입구를 둘러싼 시위가 벌어졌다.

이 같은 사태에 정치권은 한목소리로 진상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선관위를 질타했다.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5일 사의를 표명했다.

상해기는 지난해 9월 음주 측정 거부 및 도주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특히 2020년과 2022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드러났고, 이에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달 8개월 만에 영상을 올리고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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