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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지역 생태계 상징 깃대종 '쇠백로' 선정

등록 2026.06.24 13: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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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 부평구 깃대종으로 최종 선정된 '쇠백로'. (사진=부평구 제공) 2026.06.24.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인천 부평구 깃대종으로 최종 선정된 '쇠백로'. (사진=부평구 제공) 2026.06.24.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지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역 생태계를 대표할 깃대종으로 '쇠백로'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깃대종은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며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동·식물로, 생태적·지리적·사회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 생물종이다.

이번 깃대종 선정은 지난해 부평구의회에서 실시된 '부평구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연구용역을 통해 주민 990명을 대상으로 선호도조사를 진행한 결과 쇠백로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왜가리과에 속하는 쇠백로는 몸길이 약 55~56㎝의 소형 조류다.

다른 백로류와 달리 검은색 부리와 노란색 발을 지녀 구별이 쉽고, 청렴과 길조를 상징하는 새로 알려져 있다.

부평구에선 굴포천 등 지역 내 하천에서 사계절 내내 관찰할 수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깃대종 지정은 지역 자연 생태계를 더욱 가치 있게 보전하고, 주민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참여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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