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서울경기본부, 휴게소 문화공간화·고도화 추진

휴게소 혼잡도 안내. (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관할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고객들의 의식이 잠시 들렸다 가는 휴게공간에서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모함에 따라 장기 프로젝트로 휴게소 공간의 문화공간화를 추진 중이다.
하남드림(대전방향)·죽전(서울방향)·여주(강릉방향) 휴게소에는 T맵과 협력해 고객들의 경로와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안내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처인휴게소에는 지능형 주차시스템을 도입해 주차 편의성을 개선했다.
각 휴게소 화장실에는 국내 최초로 ‘AI 졸음 예방 음악’을 틀어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돕고, 운전자들이 본인의 차량에서 졸음 운전 예방 음악을 들을 수 있게 QR코드를 이용한 무료 배포도 진행 중이다.
특히 상향평준화된 휴게소 음식들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휴게소별 대표 메뉴의 맛과 품질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례로 죽전휴게소(서울방향)의 대표 메뉴인 용인성산한돈뼈해장국과 서울만남휴게소(부산방향)의 한돈 동파육 덮밥은 2025년 휴게소 음식 FESTA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음식이다.
이와 함께 휴게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4대 핵심 안전 수칙에 대한 홍보 등 안전한 휴게소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휴게소 내 4대 핵심 안전수칙은 주차장 내 시속 10~20㎞ 서행 및 보행자 우선, 차량 문단속, 식음료 섭취 전후 위생관리, 출발 전 스트레칭과 차량점검이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휴게소가 단순히 거쳐 가는 곳이 아니라 고객이 방문하고 싶은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며 “휴게소가 복합 문화공간이자 고객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가 만든 졸음예방 음악. (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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