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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홍명보 향해 또 일침 "양심 있다면 연봉 반납하라"

등록 2026.06.29 09: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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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정수. (사진=한정수 인스타그램 캡처) 2026.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정수. (사진=한정수 인스타그램 캡처) 2026.06.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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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한정수가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재차 비판했다.

한정수는 지난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봉사하신다 하셨으니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연봉이라도 반납합시다. 사람이라면…"이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올렸다.

그는 게시물에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양심은 지키셔야죠"라고 적고 '#최소한' '#양심' '#연봉' '#반납'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정수가 언급한 '봉사'는 홍 전 감독의 과거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홍 전 감독은 앞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 "마지막에 대표팀을 위해 봉사하자고 생각했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홍 전 감독의 발언은 고액 연봉 논란과 맞물려 비판을 받았다. 최근에도 홍 전 감독의 연봉을 둘러싼 논란이 재차 불거지면서 해당 발언이 다시 회자됐다.

홍 전 감독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32강 진출에 실패한 뒤 사퇴했다.

한정수는 앞서도 홍 전 감독을 향한 비판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 그는 대표팀 부진과 관련해 홍 전 감독의 책임론을 언급하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홍 전 감독은 지난 29일 멕시코 현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기대하셨던 결과를 끝내 보여드리지 못했다. 그 책임은 모두 감독인 저에게 있다"며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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