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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간 양평군수, 경마장 이전은 '용문산 사격장' 제안

등록 2026.06.29 15: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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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 한국마사회를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가 마사회 관계자들에게 과천경마장 이전 유치 제안서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제공) 2026.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 한국마사회를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가 마사회 관계자들에게 과천경마장 이전 유치 제안서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제공) 2026.06.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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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2029년을 목표로 이전이 추진되는 과천경마장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마사회를 방문해 유치 후보지에 대한 제안 설명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과천경마장은 연간 4000억원 상당의 세수가 발생하는 레저시설이다. 현재 양평군을 비롯해 경기도 내 12개 시·군이 유치 경쟁에 나선 상태다.

지난 26일 한국마사회를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전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마사회 미래전략본부의 배광석 본부장을 만나 이전 후보지와 장점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이 제시한 이전 후보지는 용문산 사격장 부지다. 수도권 지역에서의 뛰어난 접근성과 자연환경, 대규모 부지 확보 용이성 등이 강점이다.

군은 용문산 사격장에 경마장을 유치한 뒤 이 일대를 생태·레저 복합지역으로 개발해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동시에 40년간 이어져온 사격장 소음 문제까지 해소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은 수도권 동부의 친환경 중심도시로서 경마장 이전에 가장 적합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제안을 계기로 한국마사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면서 경마장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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