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5월 물동량 전년비 22.1% 감소…"중동전쟁 여파"
![[울산=뉴시스] 울산항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0/23/NISI20241023_0001684264_web.jpg?rnd=20241023173651)
[울산=뉴시스] 울산항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항의 주력 화물인 액체화물은 중동 전쟁 여파와 배후기업 물동량 감소세에 따른 원유 수입 및 석유 정제품 수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1387만t) 대비 27.3% 감소한 1008만t이 처리됐다.
일반화물은 중국발 철강 수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와 차량 부품 수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286만t) 대비 2.5% 증가한 294만t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화물은 인트라 아시아 권역 내 울산항 주요 교역국인 중국과 베트남 교역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3만2344TEU) 대비 25.4% 줄어든 2만4138TEU가 처리됐다.
1TEU는 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1개를 의미한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최근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흐름 속에서 울산항 물동량의 회복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추세와 주요 물동량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울산항의 에너지 물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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