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불만…인천북부교육지원청 옥상서 2시간 농성
원도급 업체로부터 약 1500만원 못받아
![[인천=뉴시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02173055_web.jpg?rnd=20260629162241)
[인천=뉴시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29일 인천소방본부, 인천 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3분께 A(40대)씨가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옥상에 올라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부평북초등학교 공간 증개축 공사 관련 하도급 업체 소속이다. 그는 원도급 업체의 공사대금 미지급에 따른 임금 체불 문제를 상담하던 중 불만을 표출하며 옥상으로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다.
A씨 소속 업체는 원도급 업체로부터 약 1500만원의 대금을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건물 아래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현장을 통제했다.
A씨는 약 2시간이 지난 오후 3시30분께 경찰의 설득으로 옥상에서 내려왔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A씨가 내려온 뒤 간부공무원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원도급업체와 하도급 업체 관계자와 만나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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