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순신·충무로 품은 을지명보 골목, 중기부 유망골목상권 선정

등록 2026.06.30 15:02: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이순신 생가터와 충무로 영화문화 연계

[서울=뉴시스] 을지명보 골목형상점가 전경. (사진=중구 제공) 2026.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을지명보 골목형상점가 전경. (사진=중구 제공) 2026.0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을지명보 골목형 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유망 골목 상권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공모로 확보한 국비 2억3000만원에 구비를 더해 총 4억6000만원을 투입하고 을지명보 골목형 상점가를 역사·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체류형 문화 관광 상권으로 키운다.

유망 골목 상권 육성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골목 상권을 발굴해 시설 조성과 판촉, 창업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중구와 전국 최초 민관 협력 상권 관리 전문 기구인 서울중구상권발전소(이사장 김정안), 을지명보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회장 진완석)가 함께 참여했다.

을지명보 골목형 상점가는 명동·충무로·을지로를 잇는 서울 도심 관광지 중심에 있다. 인근에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와 충무로 영화거리, 서울영화센터와 명보아트홀 등 역사·문화 자원이 있다. 노포와 골목길, 을지로 특유 감성이 어우러진다.

중구는 상권 브랜드와 기념품 개발부터 역사·문화 체험 콘텐츠 조성, 야간 체류형 축제 개최, 지주 간판과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상인 상품 경쟁력 강화와 인공 지능(AI) 활용 역량 교육까지 지원한다.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의 역사를 담은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국어 관광 안내 장치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영화센터와 협력해 로컬페스타와 동행 축제를 개최한다. 배우 등 대중 문화 인사와 함께하는 영화·공연·거리 행사 등을 통해 충무로 문화 콘텐츠를 골목으로 확장하고 상권을 알릴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을지명보 골목형 상점가는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잠재력이 큰 상권"이라며 "지속 가능한 체류형 문화관광 상권으로 조성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