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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테크놀로지, 임시주총 개최…사명 '아고스'로 변경 완료

등록 2026.06.30 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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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테크놀로지, 임시주총 개최…사명 '아고스'로 변경 완료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휴먼테크놀로지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아고스(AGOS)'로 변경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휴먼테크놀로지는 100% 자회사인 휴먼아고스와의 합병을 추진 중으로, 합병 완료에 앞서 사명 변경 절차를 마무리하고 대드론(안티드론) 사업을 중심으로 구조 개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당초 같은날 사명 변경과 함께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추진 중인 공공부문 안티드론 사업의 입찰 참여 요건을 안정적으로 충족하고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휴먼아고스와의 합병 기일을 오는 9월 1일로 변경했다.

아울러 휴먼테크놀로지는 과천으로 본사 이전을 완료하고 연구소와 공장을 통합 운영하는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조직·사업 구조 재편의 일환으로, 연구개발(R&D)과 생산 역량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결집해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먼아고스는 자체 개발한 무선주파수(RF) 스캐너와 스마트 재머, 스푸퍼 등을 기반으로 탐지·추적·대응 장비를 연계한 통합 안티드론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현재 국내 안티드론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가 주요 시설과 에너지 인프라, 방산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공공·방산 분야 사업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명 변경과 사업 재편을 통해 안티드론 사업 중심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축적된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부문 수주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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