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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ay 커넥트' 출시 7개월 만에 가맹점 10만곳 돌파

등록 2026.06.30 17: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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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리뷰 연계 등 차별화된 경쟁력 주효

프랜차이즈·밴·포스사 협업 기반 외연 확장

[서울=뉴시스] Npay 커넥트 가맹점 10만개 돌파 이미지. (사진=네이버페이 제공) 2026.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Npay 커넥트 가맹점 10만개 돌파 이미지. (사진=네이버페이 제공) 2026.06.3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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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프라인 단말기 'Npay 커넥트'가 출시 7개월 만에 전국 가맹점 10만개를 돌파한 가운데, 결제와 리뷰 서비스 등을 연계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의 전국 가맹점 수가 10만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 후 7개월 만의 빠른 성장세다. 특히 최근 3개월 간의 신규 설치 가맹점이 5만2000개에 달해 확산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와 같은 가파른 성장은 현금·카드·QR·간편결제·NFC·페이스사인 등 모든 결제수단 사용을 기반으로, 네이버 플레이스 생태계와 연계한 Npay 커넥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주효했다.

특히 결제 직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키워드 리뷰' 기능은 가맹점주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리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도 확인됐다. 고객 리뷰와 재방문 관리가 중요한 업종일수록 Npay 커넥트 활용 효과가 두드러졌다.

업종별 리뷰 수 상위 5개 가맹점을 분석한 결과, 단말기 도입 이후 리뷰 수는 도입 전 대비 음식점이 230%, 미용실이 157%, 카페·베이커리 업종이 13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수증 없는 간편한 리뷰 작성, 결제 시 쿠폰 적용 등은 방문객의 즉각적이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이끌어내며 재방문을 유도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

이 밖에 주문, 쿠폰 등 다양한 서비스가 Npay 커넥트에서 하나로 연결되고 있다.

Npay 커넥트 도입 가맹점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음식점이 전체의 43.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일반 소매점(14%), 카페·베이커리(10%), 뷰티(7.5%), 의료·약국(7%)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학원, 스포츠 시설 업종에서의 도입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이 전체 설치 가맹점의 약 43%를 차지했다. 경상권은 27%, 전라권은 12%를 기록하는 등 지방 주요 상권으로도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제주 지역은 가장 높은 확산 속도를 보였다.

최근에는 Npay 커넥트의 안면 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사인(Facesign)'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5일 주요 기업 총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삼소회동에서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매장에 설치된 Npay 커넥트를 통해 페이스사인으로 결제한 이후, 한 주간 신규 얼굴 등록자 수는 직전 한 주 대비 193% 증가했다. 페이스사인 결제 건수와 금액도 각각 121%, 2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및 다양한 기관과의 제휴, 협력을 기반으로 확산세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올 하반기에는 전국 파리바게뜨를 시작으로, 배스킨라빈스, 던킨, CJ푸드빌, 더벤티, 이삭토스트, 샤브올데이, 요거트월드, 보그헤어, 제오헤어, T스테이션 등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Npay 커넥트를 만날 수 있다.

전국 중·소형 마트에 포스(POS) 시스템을 제공하는 리테일앤인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산 중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iM뱅크, 전북은행, 제주은행, 한국관광공사와도 Npay 커넥트 확대를 위해 협력 중이다.

Npay는 현재 NICE정보통신, KICC, KIS정보통신 등 주요 밴(VAN)사와 제휴를 통해 Npay 커넥트를 공급하고 있다. 기존에 매장에서 사용하던 OKPOS, 이지포스, 페이앤포스 등 포스(POS)기를 교체할 필요 없이 그대로 연결해 이용 가능하다.

최근에는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가 Npay 커넥트 이용 가맹점 대표들과 직접 만나 서비스 이용 경험과 개선 의견을 공유하는 'Npay & 사장님' 행사를 개최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등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이향철 Npay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Npay 커넥트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가맹점주 분들의 의견을 반영한 질적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결제 생태계 내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강화하며, 중소상공인들의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오프라인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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